출산 휴가 기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들에게 가장 궁금한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출산휴가에 관한 내용인데 먼저 출산휴가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중의 여성 근로자에게 출산 전과 출산 후로 90일의 출산 휴가 기간을 부여한다. 약 3개월의 기간을 부여받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업주가 반드시 부여해야 하는 의무이다. 여기서 지원 대상에 대한 조건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출산 전 후(유산, 사산) 휴가를 부여받은 근로자, 피보험 단위가 180일 이상인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육아휴직 사용 조건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휴가 기간은 출산 후 45일 이상이 돼야 하며, 쌍둥이 또는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라면 120일까지 휴가를 부여받는다. 다태아의 경우에는 휴가 기간을 출산 후 60일 이상이 되도..
임신 중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과거에는 임신 중에는 누워만 지내야 한다거나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말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임신 중 안정이 오히려 독이라고 산부인과에서 가장 유명한 교수님이 TV 프로그램에서 말씀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유산 가능성, 조산기가 있어 누워만 지내야 하는 산모가 아니라면 운동은 요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산부인과 전문의들도 얘기를 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필수라고 하는데 왜 필수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중의 운동은 적정 체중을 유지시켜 주고, 체중 증가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임신 중의 운동은 태아 발육과 발달에도 영향을 주는데 태아에게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
1차 기형아 검사 항목 및 비용 1차 기형아 검사는 경부 투명대 검사라고도 부르며 11~13주 사이에 받게 되며 태아의 기형 발견이 가장 용이한 시기라고 한다. 태아의 입체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태아의 목 뒤 투명대 두께와 코뼈 형성 부전을 확인하여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예측하는 검사입니다. 이때 다운증후군을 선별할 수 있는 확률은 60% 정도 선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밀 초음파 이외에 더블 마커 검사인 혈액 검사도 시행하게 되며 산모의 혈액에서 얻은 단백질 농도를 통해서 기형 위험도를 계산하는 검사라고 합니다. 1차 기형아 검사에서는 혈장 단백질과 융모막 성선 자극 호르몬의 수치를 확인하는데 혈액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보이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 위험군에 해당되..
육아휴직 사용 자격 오늘은 육아휴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1년 11월 19일 이전에는 육아휴직을 출산휴가 후에만 쓸 수 있었으나 21년 11월 19일 이후부터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면서 육아휴직 제도가 개편되었습니다.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 즉 출산 전인 임신 기간에도 먼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올해 임신을 하게 되면서 조산기로 인해 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육아 휴직을 출산 전부터 쓰기로 했는데요. 무조건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사용할 수 있는 조건도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근로자에만 해당이 되었다면 변경된 사항은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 또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근로자로 변경이 되었습니다...